|
| |
|
『 삼천포중앙고 다목적 강당 ‘푸름채’개관 』
삼천포중앙고등학교(교장 정연찬)의 오랜 숙원이던 다목적 강당인 ‘푸름채’가 개관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새로 건립된 다목적강당에서 있은 개관식에는 김수영 사천시장, 경남도 교육청 임석관, 사천교육청 정성용 학무과장 등 내빈과 학생 300여명이 자리해 개관 테이프를 끊었다.
약400평의 연건평으로 지어진 다목적강당은 1층에 조리장, 식당, 관리실이 자리잡고 있으며, 2층에는 강당 등 부대시설로 꾸며져 있다.
총 사업비 12억여원으로 개관을 본 다목적강당은 지난해 12월에 완공을 보아 올해 3월부터 학생들의 급식을 시작해 왔으나 부대시설 등의 미비로 개관을 미뤄오다 지난 8월 도 교육청의 추가 지원과 시비 지원으로 진입로 포장, 주차장 등 주변환경을 단장해 이날에 개관을 본 것이다.
이 시설은 학생, 교직원 등 1일 약650명의 중·석식 제공소가 될 것이며, 방과후 시설개방으로 배드민턴 동호회의 활용장소는 물론 학생들의 전천후 체육수업의 장소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냉방시설이 되지 않아 너무나 무더운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푸름채’명칭은 ‘푸르다(靑)’와 ‘구름(雲)’에 ‘채’라는 여러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집의 부분을 나타내는 접미사가 합성된 것으로 푸른 구름처럼 큰 뜻을 품어 그 꿈을 이루는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10월 06일 10시 3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