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환경운동연합 선구동에서 동금동시대로 』

새 보금자리 이전 개소식 가져

사천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종화, 보련)은 지난 19일 오후에 2월 정기월례회 및 회관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회원 약 50명이 참석하여 활동보고및 이전개관에 따른 경과보고가 있은 다음 이전개소에 따른 고사가 있었다.
권범정 시민사업분과위원장이 읽은 축문에서 “한내천이 굽이쳐 남해바다로 흘러가고 와룡산의 맥을 이은 이곳에 사천지역 하늘, 산, 바다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지켜나가려는 염원이 모여있다”고 말하고 “와룡산 산신님, 남해 용왕님, 여러 천지신명께 바라옵건대 언제나 저희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시민 모두에게 지지받고 도움받는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라고 말했다.
또 동쪽 청제보살님, 사천지역환경 푸르름 더해 주고 서쪽에 백제 보살님 우리 사회가 부정부패 벗어나 하얗고 투명하게 지켜주고 남쪽에 적제보살님 회원 모두의 마음에 불꽃같은 열정을 주고 북쪽의 흑제 보살님 어려운 경제사정 속에서도 밝은 희망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옵소서. 사천환경운동연합 회원일동의 염원을 담아 지극정성으로 비옵나이다”로 간절히 기구했다.
한편 7년여간 정들었던 선구동 시대를 접고 여건이 좋은 동금동(432-2번지)시대로 접어든 사천환경운동연합의 획기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이전 개소식과 함께 고사를 지내고 있다.

2004년 02월 26일 10시 46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