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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청대항 육상·수영·체조대회 』
사천교육청 결과 분석, 향후 대책 마련
사천교육청(교육장 류명철)은 2005년 도육감기 교육청대항 육상·수영·체조대회에 따른 결과를 자체 분석해 초·중학교장에게 통보하면서 내년의 대회에서는 더 격상된 성적을 거두자고 촉구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간 통영공설운동장과 진주학생수영장에서 열린 경상남도교육청 주최, 2005 교육감기 교육청대항 육상·수영·체조대회에 육상 43명, 수영 35명, 모두 78명의 선수가 출전해 육상 9위(총 10개 메달, 금4개, 은1개, 동5개), 수영 1위(총 49개 메달, 금17개, 은19개, 동13개)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성적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했다.
육상의 경우 코치의 적극적인 지도로 10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나, 비인기종목이란 인식전환이 필요하고, 수영의 경우 지도자의 노력과 함께 유년부의 수영선수 보강으로 많은 종목에 참가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했다고 결과를 분석했다.
이에 따라 향후대책으로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 대한 학교장의 적극적인 관심, 그리고 우수선수 조기발굴과 함깨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끈기있게 하도록 했다.
한편 체조종목은 선수가 없어 출전을 못했으나, 향후 체조선수 발굴육성에 대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 : 남초 육상에서 대성초교 6학년 김광호군이 100m, 200m 1위를 차지 2관왕에 등극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11월 17일 10시 19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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