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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신명의 두드림 세계 속으로 』
세계타악축제 추진위 창립총회
문화예술 도시로의 탈바꿈을 꾀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사천 세계타악축제”에 따른 완벽한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 창립총회가 지난달 24일 오후3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최종실 중앙대 타악과 교수, 문화예술인 등 50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총회는 추진위원 3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은 후 운영 규약 5장 20조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원선출, 행사계획(안) 보고 순으로 진행한 후, 세계타악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타고와 중앙대학교 타악연회단의 신명나는 축하공연과 더불어 최교수의 사비로 고향 “삼천포 12차 농악”을 전수관에서 2주간 전수받은 35명의 중앙대생의 힘차고 발랄한 농악공연도 있었다.
한편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릴 “사천 세계타악축제”는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삼천포대교공원을 주무대로 사천시전역에서 펼쳐지며, 쿠바, 일본, 콩고 등 세계 10개국이 참여하는 타악페스티벌과 1천여점의 세계 타악기 전시, 세계타악 학술대회 등이 펼쳐질 것이다.
또 원만한 행사 진행과 준비를 위해 집행위원장에 최종실 중앙대 교수, 사무처장에 이재용 사천시예총 지부장이 맡게 되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03월 02일 8시 40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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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