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푸른사천가꾸기사업 추진 효과 기대 』

생활주변 다양한 녹지공간과 도시공원 조성으로 전원형 도시로 탈바꿈

사천시가 쾌적하고 여유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푸른사천가꾸기사업으로 올해 총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생활주변 14개소에 다양한 녹지공간과 격조 높은 문화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사천시가 올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푸른사천가꾸기사업으로는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용현 장송~남양 미룡 마을간 해안도로변 공한지 2개소에 전년도에 이어 테마가 있는 친수공간을 올 6월 말까지 조성해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낭만이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신수도에 6천만원을 들여 주민과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체육시설을 겸한 소공원도 5월중에 조성하고 관내 생활주변 10개소에 2만4천여그루의 큰나무와 함께 다양한 휴식공간을 올 상반기내 조성, 완료하게 된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4억5천만의 사업비로 삼천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향촌동 어린이 공원 정비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이같이 사천시가 2001년도부터 추진한 푸른사천가꾸기사업은 80억원의 사업비로 50만본의 나무를 식재하고 다양한 녹지공간을 마련,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전원형 도시로 탈바꿈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생활주변 나무심기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식목일을 맞아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 연산홍, 장미, 황매화, 말발도리 등 7종 11,240본의 나무를 시민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한편 사천시는 내년까지 2개년 사업으로 총 40억원의 사업비로 사남면 방지리와 초전리 일원에 111,586㎡ 규모의 진사생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현재 설계용역 중에 있다고 밝히고 이같이 다양한 생활주변의 녹지공간을 마련하고 도시공원을 조성하는데 전 행정력을 쏟고 있는 만큼 전원형 도시로 탈바꿈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2006년 04월 27일 13시 35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