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아듀 2003! 』

삼천포대교에서 해넘이(일몰), 해맞이(일출) 큰 축제가 열린다

다사다난 했던 계미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희망찬 갑신년 새해가 오는 길목에서 사천시는 관광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삼천포 대교에서 송구영신의 큰 축제가 있었다.
제1부 ‘실안노을에 묵은 해 보내고’에선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4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풍물패 놀이(남양중학교 농악부), 일몰 즉석 디지털 가족사진전, 무료셀프 카페운영, 어선해상 퍼레이드, 일몰 시낭송(사천시문인협회), 송년 메시지, 일몰 보기, 아쉬움(종이배) 띄워 보내기 등 다양한 프로로 한해의 액운을 다 털어내는 행사를 했다.
제2부 “찬란한 새해 아침을 삼천포대교에서’는 2004년 1월 1일 오전 6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삼천포 대교위에서 풍물패 놀이(남양중학교 농악부), 새해소망 떡국나누기(2004인분), 희망 시(詩) 낭송(사천시 문인협회), 파이팅 3창 및 신년 메시지, 일출보기, 소망 풍선 날리기(2004개) 잔치가 펼쳐졌다.
제1부 프로중 일몰즉석 디지털 가족사진전은 행사당일 가족과 일몰광경을 촬영하여 오후 5시30분까지 접수처에 가족당 1컷을 제출하면 현장에서 심사 선정케 되고 아쉬움(종이배) 띄워 보내기는 시에서 미리 준비한 형광 종이를 이용 현장에서 종이배를 접은 후 각자의 소망을 적고 모집통에 넣으면 시 지도선이 운반 바다 가운데로 이동 종이배를 띄워 보내게 했다.
제2부 찬란한 새해아침을 삼천포대교에서 프로중 새해 소망 떡국 나누기(2004인분)는 사천시 새마을회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추위를 이겨내고 소망도 나누기 위해 떡국 2004인분을 오전 8시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이다.
또 소망풍선 날리기(2004개)는 오전 7시에 행사안내요원이 나누어 준 풍선을 사회자의 멘트에 따라 일제히 하늘로 날려 보내는 행사인 것이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망산에서 바라본 삼천포대교와 일몰

2004년 01월 02일 9시 01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