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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교육 중 』
매월 넷째주 금요일, 월1회 실시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영)에서는 지난 22일 오전 농업인 교육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천연염색교육”을 했다.
농가에서 버려지는 농림부산물, 산야초, 초목을 이용하여 실용성이 우수한 천연염료를 개발하고 전통염색에 관심이 있는 주부들에게 전통천연염색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전통생활문화의 올바른 계승 발전과 인식을 높이기 위함이었다.
이날 교육은 천연염색 전문 생활지도사(송혜경)의 천연염색에 관한 기초이론과 염색실습교육을 했다. 수강을 희망한 25명의 주부들이 이날 참석했다.
재료 빈랑을 써 붉은색이 나오도록 했고, 재료 철매염으로는 짙은 회색을 내 광목 등에 염색해 다도용 보(褓)로 사용토록 했다.
한편 천연염색 교육은 생활주변에 많이 나는 쑥, 감, 감나무 껍질, 밤껍질, 대나무 잎, 등을 이용 각종 색깔을 낼 수 있다.
기술센터에서는 4월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택해 월1회씩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4월 28일 11시 3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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