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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음악회에서 금상 차지 』
공업 입국의 인재 양성의 요람인 삼천포공업고등학교(교장 김승운)학생들이 짬짬이 취미생활로 터득한 노래공부로 도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따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천포공업고등학교 2학년 김인창, 배수건, 강신호, 정태준 학생들은 지난해 12월초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YWCA가 주최한 “경남청소년 음악회”에서 도내에서 참가한 26개팀(가요팀 16팀, 댄스팀 10팀)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학생들은 가수 “노을”이 부른 “청혼”을 4중창으로 불러 우승을 차지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지난해 연말 청소년을 위한 송년음악회에 초청가수 그룹 JNC와 솔로가수 K가 지켜보는 가운데 초청되기도 했다.
한편 김인창(사진 왼쪽), 배수건(사진 오른쪽)학생은 오는 7일 와룡문화제 행사인 어울마당과 22일에 열릴 경남도 청소년 대회에 출전키 위해 심복덕 교사의 지도로 맹연습을 하고 있으며 배수건 학생은 중학교 시절 은상을 받은 관록을 지니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2005년 05월 05일 11시 4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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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