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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연합동창회, 제1회 한마당체육대회 가져 』
66연합동창회(회장 권세곤) 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22일(일) 문선초등학교 교정에서 올해 첫 행사로 열렸다.
권세곤 회장은 대회사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어언 40년을 지나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말하고 “보릿고개의 마지막 세대인 우리는 희망보다 절망, 풍요보단 빈곤 속에서 열심히 살았기에 오늘이 있다”고 말하여 열심히 살아오며 땀 흘린 보람을 높이 평가했다.
150여명이 친목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는 행사는 족구, 남·여 릴레이, 남·여 발 묶어 달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즐겼다.
한편 최종실 교수가 이끄는 타악연주 봉사로 행사는 더욱 빛났으며 66연합동창회는 삼천포초 47회, 남양초 35회, 문선초 19회, 대성초 4회 동창회로 모인 친목단체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6월 02일 10시 22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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