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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시민제자리찾기 연찬회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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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프레이즈 채택, 가두 캠페인도 전개
사천시 범시민 제자리찾기 운동연찬회 및 2006 추진계획 보고회가 지난 21일 사천청사 회의실에서 위원장 박동선(사천시문화원장) 주재로 열렸다.
연찬회는 제자리찾기운동에 대한 이해 증대, 2005년도 제자리찾기운동 기획사업 추진방안 협의, 2006년도 추진계획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제자리찾기운동 이해 증대에 있어서는 의문점을 제시, 답변자료를 알기 쉽게 해설해 놓고 있었다. 예를 들어 “질문5(기존의 다른 운동과의 차별성)”의 경우 제자리 찾기 운동도 지난날의 『새마을운동』이나 『바르게 살기 운동』처럼 분명한 시대적 상황이 배경으로 된다는 것은 공통점이지만, 차별성은 지난날의 “새마을 운동이 잘살기운동”, “바르게 살기운동이 정의사회 구현”이 목표였다면, 제자리찾기운동은 각자가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한 “정신운동”임을 강조하면서, 제자리찾기운동은 기존의 경제부흥운동과는 다른 선진국가로 가는 의식개혁 운동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와같이 질의 응답식으로 17개항을 상세히 해설해(답변) 놓음으로써 생소한 분야에 이르기까지 이해를 도우는 알찬 연찬회로 발전되었음을 보여 주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상용할 캐치프레이즈에 대한 1안“나부터 제자리로 모두가 제자리로”를
“함께하는 제자리찾기운동 선진사회 가는 길!”로 고쳐 “나”를 시작으로 우리 모두가 참여하여 선진사회로 나아가기 위함을 함축시켰고, 2안 “제자리찾기운동으로 신명나는 사회를!”은 원칙을 존중하고 지키며 맡은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사람이 존경받고 잘 살게 되면 신명나는 사회가 된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도 구정화 의원이 제안한 “제자리찾기운동으로 사회를 바꾸자!”를 추가로 채택해 상용하도록 했다.
한편 범시민 제자리찾기운동 종합평가에 따른 계획보고가 상세히 있은 다음 2006년 범시민 제자리찾기운동 추진계획 설명이 있은 후 성당 입구 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이며 지나는 시민들과 점포 등에 전단을 나누어 주기도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11월 24일 10시 2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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