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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고읍단감마을 전국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
사천시 정동면 고읍단감 정보화마을(운영위원장 강두영)은 전국 191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자치부 주관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지난 1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개최된 정보화지도자 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 받아 특산물 판매 등을 위한 전시홍보관을 건립하게 됐다.
고읍단감 정보화마을은 지난 2002년 제2차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사업비 2억 3000만원을 투입하여 마을정보센터를 건립하고 100여 가구에 컴퓨터를 보급하는 내용의 정보화마을을 조성한 이래, 주민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수시로 실시함으로써 대다수의 주민들이 60~70대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젊은이 못지 않게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으며, 개인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등 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정보화 마을이 됨으로써 농촌의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해 왔다.
또한 고읍정보화마을은 숙소 등 체험관을 건립하여 시민들의 체험관광유치를 위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에 단감선별장과 저온저장고를 건립하여 연중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모든 활동들이 정보화마을 평가에 반영되어 전국의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상사업비 5000만원으로 종합전시홍보관을 설치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정보화마을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고읍단감마을의 홈페이지 접속방법은(http://goeup.invil.org/)로 접속하거나 사천시청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고읍단감정보화마을 배너를 접속하면 된다. 2006년 01월 26일 10시 30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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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