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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중요한 5.31지방선거, 5일밖에 안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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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판단으로 참신하고 패기찬 일꾼을 뽑자!!
제4기 5.3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17일 오후5시에 마감됐다. 사천시의 후보자 총 수는 38명이나 된다. 그 중 여성후보자 1명이 기초의원(시의원)에 도전하고 있어, 홍일점으로 떠올라 유권자들의 관심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천시장의 경우 3명이 등록을 했다. 그 중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재도전장을 낸 김수영 후보에게 무소속 송도근, 정만규 두 후보가 도전장을 내 박진감 넘치는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송도근 후보는 행정가로서의 전문성, 특히 건설분야의 전문성을 부각시키며 거리유세에 돌입, 개발도상의 사천시 청사진을 제시했고, 정만규 후보는 전 시장의 경륜과 사조직인 신사생을 주축으로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경영자다운 의지를 심어 주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광역의원(도의원)은 1, 2구로 나누어 1구는 사천, 2구는 삼천포 지역이다. 두 사람을 뽑는 도의원에는 1구에 5명, 2구에 3명 도합 8명이 등록을 마쳐 각자가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기초의원(시의원)은 가, 나, 다, 라, 선거구로 나누어 3명을 뽑는 “가”선거구(읍, 정동, 사남, 용현면)에 11명이나 등록을 마쳐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고, 2명을 뽑는 “나”선거구(축동, 곤명, 곤양, 서포면)엔 5명이 등록을 마쳤다. 역시 2명을 뽑는 “다” 선거구(동서, 선구, 남양동)엔 4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또 3명의 시의원을 뽑는 “라”선거구(동서금, 벌용, 향촌동)에는 “가”선거구와 비슷하게 7명이나 등록을 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와 같이 전례없는 많은 입지자들이 등록을 마침으로써 복잡한 투표과정과 절차 등 선택과정에서 빚어지는 혼란으로 유권자 중 노년층의 무효 내지 기권으로 저조한 투표율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편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투표진행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권 행사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사진 : 5.31지방선거 후보자들 벽보가 붙었다(사진 위 : 사천지역, 아래 : 삼천포지역)) 2006년 05월 25일 9시 0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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