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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현면 주문마을 해안도로 주변 친수공간 조성사업 추진된다! 』
지난 2003년부터 2개년에 걸쳐 연안정비 사업으로 3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안도로를 개설하면서 생긴 공유지 6개소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쉼터와 볼거리 제공으로 새로운 관광자원화 하는 친수공간 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남양동 대포마을과 용현면 장송마을 사이에 개설된 3.48km의 해안도로 주변 공유지 3만 5,000㎡(10,000여평)을 주변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데 초점을 맞추어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시는 친수공간 조성사업 기본계획과 사천대교 밑 공유지 1,800여평에 대한 실시 설계 용역 설명회를 마치고 화장실 설치, 해안지대에 알맞는 수목식재 등을 보완하여 실시 설계 용역 결과를 확정지은 것이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3개년에 걸쳐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시와 사천만의 갯벌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전망동산, 산책로, 파고라, 연식의자,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실과 친환경적인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리아스식 해안을 최대한 활용, 당간마당, 포구마당, 어울마당, 사천만 마당, 낙조마당, 유채마당 등 테마를 가진 친수공간을 조성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올헤에는 사천대교 준공에 대비하여 주변 5,647㎢(1,800여평)에 5억원의 예산으로 사천대교 중앙광장으로서의 공간 조성에 따른 조망, 휴게, 산책의 기능부여와 전망동산을 만들어 풍성한 녹음 사이로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밀 라이트식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는 남양동 대포마을과 용현면 주문마을간 1.5여km구간에는 야경과 함께 가족단위 걷기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어 가족 또는 연인들의 산책로로써 크게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사진 : 1차사업인 사천대교 밑 공유지 (사천대교 중앙광장인 1,800여평에 조성될 각종 시설 조감도) 2005년 07월 21일 10시 4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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