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8월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46억 57백만원으로 지방재정운영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오는 12월말까지를 「지방체납세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하여 특단의 징수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10만원이하의 소액체납자 건수 줄이기 등 체납세의 최소화를 위해 담당구역별 책임 징수제는 물론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금융기관에 신용불량자 등록, 관허사업제한 , 예금압류, 직장의 급여압류 ,카드매출채권압류, 개인신용카드 결제계좌압류 등 강력한 징수방침을 세우고 행정력을 집중 지방세 징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 동안 추진실적으로는 급여압류 78백만원, 예금압류 1억86백만원, 카드매출채권압류 3억81백만원, 개인신용카드결제계좌 2억91백만원, 관허사업제한 48백만원 등 체납자에 대하여 행정제재를 취하여 체납세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관련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의 등록번호판 영치를 오는 9월 5일부터 4개반 22명이 시 관내 전 지역에서 강력하게 시행하여 지금까지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들도 자진납부해 줄 것 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체납자의 납부편의 제공을 위하여 계좌납부(839-01-0136828 예금주 : 사천시징수관), 인터넷뱅킹, 폰뱅킹을 통한 납부 및 세무민원실내에 엘지카드로 할부납부를 할 수 있도록 하여 납부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