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기자 수첩 - 사천-진주 통합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 통합 제안이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정 통합을 제안하며,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자고 했다. 그러나 ......

『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

새봄을 맞아 국토대청결운동이 시차원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구동(동장 김길수)에서는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등 주민들과 협조하여 수년간 방치되어온 폐가(선구동 41-21번지)를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선구동 호아정앞 폐가는 오래된 목조건물로 수년간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쓰레기 무단투기장소가 되어 민원이 끊이지 않았는데, 건물 주변의 주민들과 행정의 긴밀한 협조로 지난 17일 말끔이 정비하였다.
한편 깨끗하게 정비된 터에는 경로당 노는땅 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꽃밭을 조성키로 하였는데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의 휴식공간은 물론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로써의 이미지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6년 03월 30일 9시 32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