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올해 1월부터 3월말 사이에 준공된 건축물에 대하여 무작위로 선정하여 4월 17일부터 5일간 관계공무원과 건축사가 합동 점검을 실시한 바에 의하면 허가 및 사용검사과정에서 건축법을 위반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건축사의 정확한 현장조사 및 검사업무의 수행과 위법사항이 발생하면 처분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사전행정지도 등을 통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 건축법령에 대한 시민의식이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이러한 분위기가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도하는 것은 물론 시는 올해를 작년에 수립한 「관행과 인식의 변화를 통한 건축행정혁신」의 2단계 추진사항으로 건축행정의 주요 방향을 “변화와 혁신의 인식과 실천”,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항을 발굴개선”, “깨끗한 건축행정풍토조성” 3가지로 정하고 시민에게 최대한 편리와 권리를 찾아주므로서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