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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해상관광호텔, 한전 경남지사와 하계 휴양지 지정계약 체결 』
한국전력공사 경남지사(지사장 김승일)가 삼천포해상관광호텔(대표이사 문금복)과 약1개월간 한전 직원 하계 휴양지로 지정 지난 5월 26일 그 계약을 체결했다.
호텔 측에 따르면 오는 7월 25일(월)부터 8월 20일(토)까지 28박 27일간 사용하게 될 객실은 스위트 룸(Sea Side) 3실, 트윈(Sea Side) 3실, 더블 A((Sea Side) 8실로 하여 1일 14실을 사용하며 26일간 연 364실을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해상관광 호텔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우리나라 9대 낙조 중 한 곳으로써 삼천포대교에서 실안 해안도로 방향 300m 지점에 위치해 있고, 객실, 커피숍, 양식당, 한식당, 가요주점, 하늘정원(야외 비어가든), 웨딩(실내, 실외), 해상홀, 비치홀, 구룡대를 갖추고 있으며 호텔 뒤켠으로 각산을 오르는 등산로도 있다.
또 영화 “하늘 정원”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고, 삼천포대교의 야경과 실안 낙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일명 한국의 나폴리라고도 알려져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허브, 천리향 및 각양 각색의 야생화로 호텔 주변을 단지화 하였고, 용 아홉마리가 승천한 자리라 하여 구룡대라 명명한 자리에는 웨딩명당으로 탈바꿈시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한전지정 하계 휴양호텔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세미나, 휴양. 리조트성 호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6월 23일 12시 1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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