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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 박상길 대표이사 소방, 봉사 등으로 행자부 장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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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제4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전에서 본사 박상길(사천신문 대표이사) 사장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사장은 포항제철 재직시 소방관계 업무를 다루면서 방화관리자 자격취득을 계기로 평소 소방업무에 깊은 관심을 갖고 소방행정에 적극적인 지원과 시설물 관리자로써 시설관리와 화재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또 박사장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지역신문을 통해 화재예방 및 소방활동의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거주지의 주민자치위원과 사회봉사단체 회원으로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경로당을 찾아 다니며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인 사물놀이와 민요, 판소리, 어린이 무용 등의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을 즐겁게 해 주었을 뿐 아니라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를 유치하였으며, 독거노인에겐 사비로 백내장 수술까지 해 주어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희생과 헌신적인 봉사를 실행함으로써 시민들의 귀감이 되는 모범시민으로써 2001년 경남도지사 표창에 이어, 2005년 제4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게 된 것이다.
박사장은 삼천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공학도답게 1987년 (주)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1993년 (주)포항종합제철을 그만 두게 될 때까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입학과 유일한 지역신문인 사천신문을 창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 1998년 진주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해 이듬해에 수료하고, 2001년 부터 2003년까지는 경상대학교 행정대학원 지방자치학과를 졸업한 노력과 끈기를 지닌 만학도의 정신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지역의 유망주로 어필되고 있다.
이같은 복합 학업 연마로 방화관리자 자격,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자격 등을 취득했고, 석사학위 등을 취득한 다재다능한 젊은이로써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 자문위원, 벌용동 주민자치위원, 벌용동체육회 이사, 삼천포중앙여중 학교운영위원장,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이사,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협의회 부회장, 사천시학교운영위원 협의회 부회장 등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패기 찬 젊은 일꾼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11월 10일 14시 3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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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