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 두량농공단지 조성사업 착공 』

고용창출과 농촌지역 균형발전 기대

중소기업체에 공업입지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천 두량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20일 착공하였다.
사천시에서는 지난 2004년 6월 경남도로부터 사업승인을 득한 후 실시계획용역, 문화재 발굴조사, 환경성 검토 및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 각종 인·허가 사항을 모두 완료하고 향후 1년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06년 11월경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새로이 조성되는 두량농공단지는 항공기, 자동차 등 운송장비의 기계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농공단지로서 총 9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17,036㎡(35,403평)의 조성부지에 19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있다.
현재까지 시에 입주를 희망하여 사전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만도 32개사에 달하며 인근 지역에서 분양에 따른 문의 또한 계속되고 있는 실정으로 향후 부지 분양시에는 최소 2대 1의 경쟁률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천시의 관계자는 “농공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2~3월경에 분양 공고 예정이며, 2006년말 단지내 모든 공장이 입주할 시에는 400여명의 지역민의 고용창출과 년 50억원 이상의 농외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농촌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400여명의 고용창출과 50억원 이상의 농외소득을 예상하고 있는 두량농공단지 조감도>

2005년 12월 29일 9시 31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