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주)헴프로하스 공장설립 양해각서(MOU)체결 』

농가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

사천진사지방산업단지 4,000평 부지에 국내자본 70억을 투자하여 오는 9월중에 공장을 신설 착공할 계획인 (주)헴프로하스가 8일 오후 3시 경남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경대협회장, 박선규사장, 경남도지사, 사천시장 등 9명이 참여하여 공장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주)헴프로하스(회장 경대현)는 삼(Hemp)을 원료로 하는 자동차내장재와 언더웨어 등 친환경 소재를 생산하며 입주 후 5년 이내 50명 이상을 고용하고 공장부지도 향후 1만평 규모로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은 헴프를 원료로 하는 생명공학적 특허기술로 헴프 정련시설을 설치하여 강도가 우수하고 가벼운 자동차 내장재로서의 복합플라스틱물품과 언더웨어 소재 등을 생산할 계획이며, 헴프를 이용한 천연소재 제품은 소비시장의 새로운 웰빙 개념으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헴프로하스는 원자재인 삼을 경남도내에서 50%이상 조달할 계획이어서 현 도내 생산량(약 131톤)보다 4배 이상 증대되어야 할 것으로 알려져, 도내 재배농가들의 소득향상과 농촌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5년 08월 11일 10시 35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