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재울산 삼천포고등학교 동문회 창립 』

지난 11일 뉴올림피아 관광호텔에서

지난 11일 오후 울산 뉴올림피아 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재울산 삼천포고등학교 동문회 창립총회가 있었다.
이날 행사엔 모교 최낙승교장, 총동문회 원정부회장, 천봉근 재부산동창회장등이 참석하여 더욱더 자리를 빛내주었다.
초대 회장에 취임하는 김정호(16회)회장은 “젊음이 용솟음 쳤던 모교 교정과 철쭉으로 뒤덮인 와룡산 자락에서 한려수도를 바라보며 청운의 기개를 펼쳐 오늘 이렇게 사회의 각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 은사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전국에서 3번째로 탄생한 재울산 삼천포고등학교 동문회가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모교 최낙승교장은 축사를 통해 “가까운듯 하면서도 멀게만 느껴지는 우리나라 공업도시인 울산에서 흩어진 동문들이 결속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제 전국에서 세번째로 탄생한 삼천포고등학교 동문들이 머리글자인 ‘삼’자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100여명의 동문회가 날로 발전해 나가는 동문회로 성장시켜 줄 것을 당부한다”고 축사를 했고 원정부 李동문회장은 “자주 만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 돕고 의지하며 튼튼한 뿌리가 내리도록 힘쓰자”고 축사를 해주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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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부 총동창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03년 12월 18일 11시 14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