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해안변, 공원, 도로변, 주요관광지 등 집중 청소


사천시는 겨울동안 하천, 해안변, 공원, 도로변, 생활주변 등에 어지러 진 쓰레기를 말끔히 치워 산뜻한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 13일부터 2주간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설정하여 대대적인 청소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19일을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의 날’로 정하고 오전 10시부터 공무원, 유관기관단체와 민간단체, 군부대, 시민 등이 참여하여 진널초소 주변과 방파제 일대(향촌동), 구룡저수지일대(사남면) 등 취약지를 선정하여 대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청소 주간에는 주요하천변, 해안변, 도로변, 저수지, 계곡주변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이와 더불어 빈병, 캔류, 고철류, 폐지 등 재활용품 분리 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시는 제10회 와룡문화제 개최와 시민의 날, 항공우주산업축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대비해 깨끗한 자연해안 관광을 조성코자 한다.
또한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사천시의 이미지 조성을 위해서는 우리 생활주변부터 청결하게 가꾸어 나가는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주민자율청결운동에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