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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맞아 독거노인 46가구에“사랑의 음식나누기”행사 가져 』
사천자활후견기관 부설 “노인간병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6, 27일 양일간에 걸쳐 “사랑의 음식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사천자활후견기관(기관장 정진국)은 사천지역의 300여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 가사 및 간병서비스를 하고 있는 단체이다.
지난 2003년 7월 1일에 설립되어 올해 1월 현재 39명의 저소득계층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설립 이듬해인 2004년부터 추석, 설 명절에 독거노인을 찾아 “사랑의 음식나누기”행사를 정기적으로 해 오고 있다.
올해 다섯번째를 맞는 “사랑의 음식나누기”는 “노인간병지원센터”에 참여하는 독행자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모여 자식의 마음만은 못할지라도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을 46가구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사천 자활후견기관 부설 “노인간병지원센터”는 “사랑의 음식나누기”행사 뿐 아니라 공동모금회의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사업과 독지가들의 지원을 받아 김장나누기 행사, 독거노인 밑반찬지원, 독거노인 이미용 서비스 등도 연중 실시하고 있어 사천시의 저소득층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기도 하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02월 09일 9시 5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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