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중국 강소성 진강시 ‘인민정부(개발구)’사천시 방문 』

사천시는 지난 10일 중국 강소성 진강시 짱닝후이(장녕휘) 진강신구상무위원겸 진강항공산업관리위원회 주임을 대표로 하는 관계자 5명이 사천을 방문해 국제교류를 가졌다.
이번 진강시 관계자 방문은 항공우주분야 교류 추진을 비롯해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과 자매결연 추진 협의를 위해 코트라(KOTRA) 중국지역본부와 경상남도 추천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진강시 방문단은 오후 3시 사천시청 부시장실에서 양기정 사천시 부시장과 우주항공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관심분야에 대한 환담을 갖고, 양 도시 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단 일행은 사천지역 대표 항공강소기업인 ㈜아스트를 방문해 항공기 부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관람 하는 등 사천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진강시는 중국 양자강에 위치한 항구중 제3의 도시로 면적은 사천시의 10배, 인구 312만여명이며,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첨단장비 제조, 항공기술, 신약개발, 신소재 산업 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모화산 불교성지와 모산도원 도교성지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양기정 부시장은 진강시 방문단 환영 인사를 통해 “사천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항공우주산업은 물론, 인적·물적 등 다각적인 교류활동으로 공동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짱닝후이 상무위원은 “사천시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공우주산업과 관광산업 분야 교류 확대와 협력으로 양 도시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천시와 진강시는 앞으로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교류를 확대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이번 진강시의 방문을 통해 상호 지향하고 있는 항공우주산업 등 현안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양 도시의 산업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05월 19일 10시 56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