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와 공동으로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시장에 대한 마케팅 능력 향상으로 수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중국 비즈니스 실무강좌'를 개최한다.
도내 중소무역업체 및 수출입 유관기관 임직원, 기존 중국시장에 교역·진출한 업체 및 신규 투자업체 임직원과 통상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국 비즈니스 실무강좌'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되며, 교육관련 일체의 경비는 경상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에서 전액 부담하므로 수강생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상반기 제1기 강좌는 오는 4월 7일부터 5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창원시 용호동에 소재한 경남무역회관 A강의실에서 개설할 계획으로 있다.
강사진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위원과 중국 진출업체 대표 등의 통상관련 교수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경제변화와 대응전략(중국이해, 진출전략) / 현지투자 및 법인설립(유통시장진출, 마케팅전략) / 상관습 및 바이어 발굴(네트워크구축) / 투자환경과 기업경영전략(현지투자, 사업전략, 경영·인사관리) / 관세 및 통관제도(수출입절차 및 관세제도) 등의 실무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2일(토)까지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통상협력과(☎211-3315) 및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289­9412)로 문의하거나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 인터넷 홈페이지(http://gn.kit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