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서는 오는 5월 8일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도내 주요 사찰 및 암자 등에 불특정다수인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점검 등 소방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도내에는 사찰 및 암자등이 1,167개소가 있으며, 이들 시설에 대해, 5월 3일까지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취약요인은 사전 제거하고, 자체 대응태세를 강화토록 지도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연등 설치에 따른 전기 과다사용여부 확인 및 점검
- 불특정 다수인 취사에 따른 안전사용 확인 및 점검
- 소방용수확보 및 자체순찰조 편성운영 지도
- 유사시 초기대응태세 및 119신고요령 지도
- 사찰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