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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주경야독으로 딸기 로열티 문제를 극복한다 』
딸기는 비타민 C의 대명사이다. 감기, 동맥경화, 변비, 스트레스에 좋은 식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작목이다.
딸기는 남여 노소 할 것 없이 우리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식품으로 사천시에서는 61.7㏊, 199농가가 생산에 참여하여 연중 1,730톤 생산, 86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소득 작물이다.
시 농가소득의 효자 작목인 딸기가 2007년부터 딸기 로열티가 적용되면서 딸기를 생산하는 농가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로열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국내산 신품종(매향, 설향, 금향)등이 대체품종으로 소개되면서 농업인들의 관심사항으로 사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5년~2006년 2년에 걸쳐 국내산 신품종을 12㏊ 에 이미 보급 시켰으며 2010년 까지 국내산 신품종을 사천시 딸기 재배 전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사천딸기의 우수성을 지역 소득 작목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 2월 28일 사천시딸기연구회(회장 김수원 54세)를 결성하여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영)에서는 딸기의 로열티 개방에 대응 여름철 더위를 피해 야간을 이용하여 지난 7일 오후 8시에 사천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수입개방대비 딸기교육을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딸기 로열티 문제와 고품질 국내산 친환경 딸기생산 기술과, 공동선별과 유통혁신을 통해 사천딸기가 전국소비자에게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사천시농업기술센터의 의지가 담겨 있다. 2006년 07월 13일 18시 49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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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