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지난달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한 2006 Feel경남 엑스포에 참여,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인증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2006 Feel경남 엑스포의 개최 목적은 경남의 경쟁력 있는 특산물의 발굴과 브랜드 가치 창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대내외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귀중한 행사로서 경남도에서는 총 14개의 테마관에 600부스를 설치 운영 하였는데, 사천시는 8개관 22부스에 25개 업체가 참가하여 전시 홍보는 물론 현지에서 2천5백만원의 판매실적과 아울러 국내외 바이어로부터 6건의 판매 및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문화행사의 대표로 진주.삼천포 12차 농악과 세계 타악축제 참여팀인 한민족예술단이 출연하여 행사장내 분위기 고조는 물론 예술진흥 분야에서도 타 시군을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또한,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출향인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어려운 농촌의 소득증대와 우리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하여 내고향 쌀, 배 사먹기 운동을 전개, 서울, 부산, 대구 등지의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쌀 3톤과 배 2톤을 공급하는 실적을 거양하여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