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영농규모화사업 창업농에게 신규 지원 』

농림부는 젊고 유능한 농업인의 영농규모화사업 참여 확대와 쌀 산업의 규모화 유도를 위해 금년부터 창업농에게도 농지임대차사업을 신규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우선적으로 창업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내 자에 대해 영농규모화사업 중 농지임대차사업을 5ha까지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영농규모화사업 지원은 쌀 전업농 육성 측면에서 일정규모 이상의 농지를 소유한 쌀 전업농 위주로 지원했으나 금년부터 젊고 유능한 창업농의 쌀 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영농기반이 없는 창업농에 대해서도 농지임대차사업을 신규로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번 창업농에 대한 농지임대차사업 신규 지원으로 젊은 신규 인력의 쌀 산업 참여 확대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임대차사업을 지원받은 창업농은 이를 기반으로 농지매매사업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생산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부관계자는 2013년까지 경영규모 6ha 수준의 쌀 전업농 7만호 육성으로 전체 쌀 재배 면적의 50%정도를 쌀 전업농이 담당 할 수 있도록 영농규모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도 영농규모화사업은 총 3,400억원(농지매매 2,100억원, 농지임대차 1,273억원, 농지교환·분합 27억원)을 지원하게 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시·군의 한국 농촌공사 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2007년 02월 01일 13시 49분 /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