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도내 기업경기 회복세 이어가 』

최근 발표되는 경기지표가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달 경남지역의 기업경기도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발표한 최근의 기업경기 조사 결과 도내 6월 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전월(66)에 비해 5p 상승한 71을 기록했다.
이는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기업의 체감경기 부진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부문별로 보면 대기업(69→74), 중소기업(65→70)과 수출기업(77→86), 내수기업(61→64) 등 모든 분야에서 상승했다.
매출 전망BSI도 88을 기록, 전월(77)보다 11p 상승해 기업들의 영업활동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수출 전망BSI(89)가 전월에 비해 13p 상승해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측됐다.
또 생산 전망BSI(76→84)와 신규수주 전망BSI(64→76) 및 가동률 전망BSI(72→80)도 상승해 생산활동이 호전될 전망이다.
또한 제품재고수준 전망BSI는 전월(113)보다 하락한 106으로 나타나 기업의 재고부담이 전월보다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였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조사한 6월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95.5로 전월 87.3에 비해 8.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승은 중기제품 공공구매 확대, 노후차 교체시 세금감면으로 신차판매 증가 등의 내수부양효과와 전자, 통신기기 관련 업종의 해외수요 증가 등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분별로는 생산, 내수판매가 전월에 비해 10p이상 상승했으며 수출판매, 경상이익, 자금조달사정, 원자재조달사정, 고용수준 등은 소폭으로 상승했다.

2009년 06월 04일 11시 57분 /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