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경남도, 매출 300억 미만 中企에 R&D 자금 지원 』

경남도가 중소기업 상품개발형 기술개발(R&D) 자금 16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8일 경남도에 따르면 9일 창업 후 1년 이상 직전 년도 매출액 3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 단기 상품개발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를 추가로 공모한다.
경남도가 전액 도비로만 지원하는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은 과제당 1년간 1억원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약 1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경남 4대 전략산업(지식기반기계, 로봇, 지능형홈, 바이오) 분야와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IT융합, 중소기업 1사1기술(기계분야) 등 4대 전략산업 지역산업기술지도(Regional Technology Road Map)를 비롯해 기술개발 과제도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서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창업한지 1년 이상 직전 년도 매출 300억원 미만이고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기업이면 된다.
그러나 소기업, 소프트웨어 기업, 제조서비스 기업, 벤처기업 등은 공장등록증이 없어도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2011년 1월 19일~1월 23일 반드시 사업요약서 및 신청 기업 기초자료 등 전산자료 입력을 완료하고 2011년 1월 26일까지 신청 서류를 경남테크노파크 지역산업평가단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보다 많은 기업들의 응모를 위해 5개 권역별로 나눠 15일 오후 2시 양산시 남부동 소재 양산시 문화예술회관과 진주시 문산읍 소재 바이오21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16일 오후 2시 김해시 주촌면 소재 김해의생명센터와 사천시 사남면 소재 항공우주센터, 17일 오후 2시 창원시 팔용동 소재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경남도는 지난 9월 1차 공모에 응모한 33개 기업 기술개발과제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지난 11월말 경쟁력 있는 8개 과제를 선정해 7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2010년 12월 16일 11시 58분 /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