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공공기관 보유 문화정보 ‘한눈에 검색’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 홈페이지를 문화정보 공유 및 서비스 통합창구로 전면 개편해 지난 5일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새롭게 개편되는 문화포털에서는 문화부 소속·산하 기관 등 67개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470여만 건의 문화정보에 대한 실시간 통합 검색을 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별, 생활분류별, 문화 분류별, 유형별, 기관별 등 다양한 분류별 검색도 할 수 있어서, 사전 지식이 없어도 원하는 문화정보를 한 번에 쉽게 찾을 수 있다.
문화포털은 통합검색과 함께 문화 관련 소식, 행사·교육, 문화동영상, 전통디자인 등 생활에 유용한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서로 다른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관된 정보를 융합하여 제공하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에서 공연 정보를 검색할 경우, 공연장에 대한 설명, 공연장의 위치, 다른 공연 정보 등과 함께 공연 전후에 공연장 인근에서 관광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직접 정보 제공에 참여하고 체험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 추천’ 메뉴, 문화 관련 기관 및 단체의 행사를 직접 알릴 수 있는 홍보 공간(교육, 이벤트, 행사, 공연·전시 등) 등을 통해 이용자와 함께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센터는 “올해에도 서비스 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고 콘텐츠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대국민 문화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연계 콘텐츠 확대 및 신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3년 03월 14일 11시 27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