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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태풍 ‘매미’ 위문품 이어 』
정읍신문사 김태룡사장 백미47포 전달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사천시 관내 이재민들을 도와달라며 전북 정읍시 수성동 정읍신문사(사장 김태룡)에서 백미(20kg들이) 47포(2백만원상당)를 지난 9일 기탁해 왔다.
이 위문품은 지난 6~7일 이틀간 경기도 여주에서 있었던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연수회 자리에서 사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정읍시에 있는 정읍신문사 김태룡사장이 본사 박상길 대표이사에게 직접 전한것을 지난 9일 김수영 사천시장에게 전달한 것이다.
한편 김태룡 정읍신문사장은 본사 박상길 대표이사에게 전달하면서 “늦은 감은 있으나 실의에 빠진 수해민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아쉬운 정을 표했다.
이에 시는 읍면동에 각 3포씩을 지원하여 태풍 ‘매미’로 인해 실의에 빠져 있는 수해민을 위로했다.
정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본사 박상길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사천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03년 12월 18일 11시 1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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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