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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현초등학교 총동창회 열려 』
고령 선배 정복선(제18회) 할머니께 건강식품 전달
제3회 용현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인효) 및 체육대회가 지난 24일(일) 오전에 모교 교정에서 500여명의 동문들이 모여 단합과 우정을 도모했다.
주관기인 제36회 동창회원들은 푸른 유니폼으로 통일하고 선후배의 동문들을 뒷바라지 하느라 땀을 흘렸다.
이날 이인효 회장은 대회사에서 “불과 세살밖에 안된 용현초교의 총동창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같이 청명한 날에 개구쟁이 시절 뛰놀던 운동장에서 용현인의 기개와 기상을 마음껏 발산하는 큰잔치의 한마당이 되자”고 역설했다.
줄다리기, 윷놀이, 배구, 족구 등으로 하루를 즐긴 용현초교의 총동창회의 발전을 빌어본다.
한편 올해의 최고 선배로 선정된 정복선(76세, 제18회 졸업생) 동문에게 건강식품 한 세트가 주어졌고, 행운권 추첨에서는 조양제(제42회 졸업) 동문이 21인치 TV 1대를 차지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4월 28일 11시 3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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