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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T코리아 가족체육대회 』
“얼마나 즐겁게 노느냐”가 중요하다
잔인한 달 4월의 마지막 날인 지난 30일(토) 오전 사남면 가천리 소재 사천 청소년 야영수련장에서는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2회 BAT코리아 사천공장 가족체육대가 있었다.
이날 BAT가족 200여명이 자리한 이 대회는 2개조로 나누어 피구, 단체 줄넘기 등 9개 종목의 단체경기를 비롯, OX게임, 커플 림보 게임 등 3개의 종목으로 개인 경기도 겻들여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담배 이름인 “던힐”팀과 “보그”팀으로 나누어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최종 우승은 “보그”팀이 차지했다.
이날 데이브 사장(작은 사진)은 인사말에서 “얼마나 즐겁게 노느냐가 중요하다”며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해 가족들을 마음 편하게 격려했다.
한편 오후에 접어들자 서울 본사 인사과 직원 8명(남1, 여7)이 대거 참여해 날씨는 비록 궂었으나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어 재충전의 계기가 되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5월 05일 11시 5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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