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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삼천포로타리클럽 제39대 양재문 회장취임 』
삼천포해상관광호텔 구룡대에서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삼천포로타리클럽 제38대, 39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있었다.
지난 8일 오후 6시에 있은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2005~06 청조 안영찬 총재, 자매클럽인 새광주 로타리클럽 운초 정두성 회장을 비롯 김수영시장, 인근 로타리클럽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제39대 청경 양재문(원내 사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류봉사의 한 세기를 넘어 『초아의 봉사』란 테마로 새로운 2세기의 장을 여는 2005~06년은 회원 여러분의 화합된 참여 속에 높은 도덕적 기준을 나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봉사의 철학을 한 걸음씩 실천한다면 삼천포로타리클럽은 로타리 봉사의 2세기를 굳게 다지는 조그마한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경도 이임회장은 이환범, 임대곤 회원에게 표창패를, 정희석, 이상봉 회원에게는 모범회원패를, 정부길 회원에게는 우수회원패를 수여했고, 김기주 등 7명의 원로회원에게는 개참패를 수여했다.
또 모범부인 회원패는 정경선씨가 받았다.
이어 신임 양재문 회장은 이임 이경도 회장에게 공로패를, 우귀조, 홍성자씨에게는 공로장을 수여했다.
한편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에서는 삼천포여자고등학교 정지은 학생 등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6월 16일 9시 1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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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