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시니어 정보문화센터” 개소 』
정보화 전초기치 역할 기대
인터넷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인 “시니어 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 2일 오전10시 구.벌용동사무소(대지 278㎡, 건물 117.8㎡, 35.6평)에 사업비 8,000만원으로 정보화 교육장, 사무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편리하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인터넷 생활 쉼터로 탈바꿈 시켜 놓았다.
정보화 시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시니어 정보문화센터는 2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와 IT정보화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영 시장, 정복영 시의회의장, 김현철 시의원, 박동식 도의원을 비롯 50여명이 자리를 했다.
시니어 정보문화센터의 규모를 보면 16명이 동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정보화 교육장은 다양한 정보문화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에게 각종 정보교류의 장소로써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지역공동체 의식 형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니어 정보문화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매월 1회의 정기교육과 상시 시설 개방을 통해 정보화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니어 계층의 정보화 지도자 양성 교육장소로도 활용하는 등 정보화 전초기로써의 역할도 수행하게 될 것이다.
한편 사천시는 앞으로도 정보화 부분의 투자를 확대하여 정보화 소외지역에 지역정보 문화센터와 같은 정보이용 접근시설을 계속 증설 해 나가면서 시민들에 대한 정보화 의식 향상과 전자시정 참여기회를 넓혀 갈 계획인데, 토,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문을 열어 놓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9월 08일 10시 1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