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여성농업인센터 개소 』

영유아 보육, 삶의 질 향상에 기대

사천 여성농업인센터(운영자 대표 구정화)가 사남면 유천리 구.유천분교에서 사천시장, 농업관련 기관 단체장, 여성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전에 개소식을 가졌다.
여성농업인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여성농업인 자녀의 영유아 보육 및 방과후 학습지도로 여성농업인이 마음놓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안식처로 만들었다.
또 교양강좌, 문화활동, 농촌체험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과 농촌정착을 지원하기위한 시책이다.
이 여성농업인센터는 총 사업비 1억2,300여만원으로 총 부지면적 1.545평에 연680여명(보육아동 180명, 여성농업인 5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도내 여성농업인센터는 기존 3개소(진주시, 거창군, 합천군)와 올해 사천시를 포함해 신규 2개소(함안군)가 개소되면 모두 5개소의 여성농업인센터가 운영되게 된다.
여성농업인센터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의 예방에 관한 고충상담과 여성농업인 가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자아실현, 여가, 취미활동 등을 위한 시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 여성농업인을 위한 영유아 보육과 방과후 학습지도를 통한 가정과 학교생활의 예절교육 및 식생활 교육 등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여성농업인이 다양한 정보와 문화를 체험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고 안정된 영농활동을 통하여 밝고 따뜻한 복지사회조성으로 심신건강은 물론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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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4월 28일 11시 41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