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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바다의 날 행사 』
감성돔, 볼락, 치어 50만 마리 방류
사천시는 “제1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깨끗한 바다 환경 보전을 위해 각종 행사를 펼쳤다.
주요행사로 지난 5월 21일 삼천포대교기념공원 내에서 “해양환경 보전 의식고취 사진전”을 시작으로 같은 날 대교주변 해안 외 27개소 연안항·포구를 중심으로 공무원, 어업인, 수산관련 유관기관 및 1사1연안 가꾸기 참여기관 단체원 등이 참여 “해안변 대청소”를 했다.
따라서 바다의 날인 지난달 31일에는 바다의 날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약20여척의 “선박해상 퍼레이드”가 신항만-실안-비토-저도-신항만으로 만국기와 삼색 깃발을 달고 바다를 누볐고, 감성돔, 볼락, 치어 50만마리를 비토, 다맥, 신수도, 산분영, 저도연안에 방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국해양구조단 사천지구대 회원 30명은 팔포매립지 주변 해역에서 수중 폐어구 등 오폐물 수거활동을 펼쳐 바다사랑과 깨끗한 바다환경 보전에 한몫을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6월 02일 10시 2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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