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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서울병원 필리핀 당뇨족부괴사 환자 2명 집중치료 완치 』
의료법인 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은 필리핀 당뇨족부괴사 환자 2명을 초청하여 절단의 위기에서 ‘유일한 치료 방법인 수술 및 고압산소치료’를 통하여 ‘두발로 걸어서’ 귀국하게 되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삼천포서울병원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7년여동안 필리핀 의료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또 2014년 1월부터 2016년 3월 현재까지 313명의 당뇨족부괴사 환자(버거씨병, 혈관염, 만성골수염)를 ‘절단없이 완쾌시켜’ 일상생활에 복귀 시켰고 그 위상이 더욱더 높아가고 있다.
그중 필리핀은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를 경제적으로 지원해 주고 한국전쟁때 혈맹 국가로서 ‘보은’ 차원의 민간 외교를 수행 해 오고 있다. 더불어 ‘새 새명과 희망의 빛’을 주기위해 필리핀 출신 2명을 지난 2월 3일 초청하여 무료 치료 후 완쾌시켜 17일 환송식을 갖고 18일 필리핀 본국으로 귀국 시킬 예정이다.
주인공은 로무알도(남, 61세), 조세린(여, 58세)으로 마닐라 시티에 거주하고 있다.
한편 행사는 사천시합창단 축가, 해외환자 치료 경과 보고, 필리핀 이주여성 환자 도우미 및 봉사단체 진료 유공직원 표창, 감사장 수여순으로 진행됐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6년 03월 17일 10시 5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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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