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벌용동주민센터 ‘홀로사는 어르신 가족맺기 사업’ 적극 추진 』

사천시 벌용동주민센터는 지난 7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선도주자로서 새롭게 구성한 맞춤형복지 T/F팀을 통해 ‘벌용동 홀로사는 어르신 가족맺기 사업’을 9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거노인 가족맺기 사업은 복지허브화 시범동(洞)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독거노인의 고독사, 자살 예방, 우울증 경감을 위한 상호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독거노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자체사업으로 기획됐다.
이에 맞춤형복지 T/F팀은 해당 독거노인과 담당공무원, 통장을 3인 1조로 결연을 맺어 독거노인에게 안부전화, 가정방문, 봉사활동 등 맞춤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과 소통의 말벗이 되어주고, 실제 필요한 복지 욕구를 제대로 파악하여 적기에 행정 및 민간자원과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벌용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복지허브화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세부사업을 발굴하고,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09월 01일 11시 40분 /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