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경남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교류회 』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는 지난 1일(목)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하여 기업, 전문가, 지원기관이 모여 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교류회는 이태성 원장의 주재로 경상남도, 경남창조혁신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10여개의 공급 ·수요기업이 구축사례와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기업 간 스마트공장의 효율적인 보급·확산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로 초청된 박세종 상무(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오준철 회장(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영호남지회장)은 국내·외 스마트공장 구축사례를 발표하면서, “이번 교류회를 통해서 제조기업의 체질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나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돼도 해당 업종과 기업 특성에 맞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공급 및 수요기업의 참석자들은 지원사업 절차의 간소화, 예산확대, 공급기업의 관리ㆍ감독 강화 등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태성 원장은 “경남을 스마트 팩토리 공급·수요 거점지역으로 육성·발전시키고 제조혁신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현재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의 대표산업인 ‘항공산업 공정혁신지원 및 스마트공장 확산사업’을 추진 중이며, 2017년 조선산업 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으로 조선산업에 스마트공장을 확산하기 위하여 준비 중에 있다.
경남은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지난 5월 경남의 5개 스마트공장 지원기관(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대학교)이 협의회를 구성하였고, 스마트공장 수요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술 컨설팅에 힘을 쏟고 있으며, 구축기업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성공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2016년 12월 08일 11시 14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