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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산초등학교 해상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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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초등학교(교장 탁일주)는 본교와의 MOU 체결 기관인 삼천포유람선협회와 공동 주관하여 「해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학교 1,2,6학년 학생 93명과 교사 10명, 그리고 진주교육대학교 4학년 실습교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해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해상에서의 위급한 상황 발생시,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삼천포한려해상국립공원을 누비며 그 위용을 자랑하는 크루즈 유람선에 학생들이 직접 탑승하여 관할해양경찰인 통영해양경비안전센터의 도움을 받아 구명동의 착용법과 비상시 대피요령을 몸소 체험해 본 후, 체험소감문을 작성하는 것으로 진행 됐다.
한편, 3,4,5학년 학생 106명은 통영해양안전체험센터 주관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교실”에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수칙, 해양환경, 구명조끼 착용법, 저체온증 대처법, 구조도구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강한결(6학년) 학생은 “직접 유람선을 타고 안전체험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었고 다음에도 이러한 기회가 온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히 진주교육대학교 4학년 실습교생으로 함께 참여한 예비교사 이강희 선생은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져 감명 받았고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탁일주 교장선생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불감증을 불식시킬 수 있었다.”고 하시며 비상시 해상에서의 대응능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을 준 삼천포유람선협회 관계자 및 통영해양안전체험센터, 통영해양경비안전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노산초등학교는 학생안전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여 2017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교통문화정착에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안전매뉴얼이 학생들에게 생활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9년 05월 16일 10시 34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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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