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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향토역사관 개관식가져 』
사천시는 선조들이 사용했던 전통 농.어구와 생활용구 등에 서린 조상의 지혜와 생활상을 후세들이 바로 알고 자긍심을 가지도록 하며 향토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향토역사관 설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5일 정만규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들과 문화예술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역사관(구.죽림동사무소위치)광장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사천시 향토역사관은 시가 지난해 11월부터 9천 25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 죽림동사무소 건물 내부 구조를 일부변경, 진열대와 조명, 방수, 보안 기타시설 설비공사를 시행해 연면적 326㎡의 전시장을 갖추고 선조들이 사용했던 농기구 44점과 어구41점, 가정생활도구 155점등 모두 240여점의 향토사료와 사진 및 설명, 시관내 모형도 등을 설치하여 이날 개관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날 개관식에서 삼천포초등학교와 동성초등학교의 풍물놀이패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농악놀이 한마당이 식전, 식후를 축하해 주기도 하였다.
1999.02.08~02.21 2000년 11월 15일 20시 2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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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