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서 각 시·군의 물가안정관리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물가안정기조를 유지시키기 위하여 2000년 물가관리 실적을 평가한 결과 진주시와 함안군이 최우수시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진주시는 지역물가안정을 위하여 물가대책회의 개최 정례화 및 기관장 현장물가 점검, 업주·사업단체의 자율적 가격안정 유도를 위하여 지역 물가안정 유공자 사기앙양 시책추진과 공공요금 인상최소화에 노력하였으며, 함안군도 기관장의 지역물가안정 관심도와 현장 중심의 지도·점검, 업주·사업단체의 자율적 가격안정을 위하여 좋은 업소에 대하여 상수도 요금 감면 및 쓰레기봉투 무상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좋은 업소 지정서를 수여하는 등 노력한 공을 표창하였다.

한편 우수 시·군으로는 사천시와 함양군, 합천군이 선정되었으며 진주시와 사천시는 행자부 물가관리 우수기관으로 추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