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으스스~ 찬바람 불 때 먹으면 좋은 건강식품 』
? 버섯류
버섯은 최근 발암 억제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알려져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
- 상황버섯은 고산지대에 서식하고 있는 산뽕나무의 고목에서 자생하는 (번식이 잘 되지 않는) 매우 희귀한 버섯이다. 임상 실험에서 입증된 상황버섯의 발암 억제 효과는 아주 우수하다.
- 생동충하초는 풀처럼 피어나는 모양에서 冬蟲夏草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되었다. 한방약으로 고서에 기록된 동충하초는 폐를 보호하고, 신장을 튼튼하게 하며, 출혈을 막아주는데 특효라고 기록되어 있다.
- 표고 (동고 / 흑화고)
흑화고는 표고버섯 중의 최상품으로 버섯의 표면이 희고 갈라 터져서 꽃무늬를 이루고 있는 것을 말하고, 동고는 버섯의 갓이 완전하게 퍼지지 않은 것으로서 주로 봄에 생산된 것이다. 표고버섯의 대표적인 약효로는 항암효과와 중풍에 효과가 있다.
- 영지버섯
본초강목에서 영지는 눈이 밝아지고 간장을 보호하며 정혼을 앙양시켜 특히 지혜의 역량을 늘려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건망증을 없애고 기력을 증진시킨다고 나와 있다. 그밖에 백혈구 감소, 암세포(각종암), 당뇨병, 중풍, 체질개선, 알레르기성 질환에 특이한 효과가 있어서 아이들이나 수험생에게 좋다.
? 황태
원료인 명태 자체는 태평양과 동해에서 나는 어족으로 차이가 없지만 명태를 동해안이나 저지대에서 말리면 생김새는 황태와 비슷하지만 매우 딱딱해지고 색깔도 검어진다. 그러나 한랭한 고지대에서 말리면 얼고, 부풀고, 서서히 마르기를 되풀이하면서 속살이 솜같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하며 모양은 누런 색깔을 띠게 된다.
일반 생선보다 저지방, 칼슘, 단백질,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해독약으로 응급 처방시 사용되기도 하며 메치오산 같은 아미노산이 많기 때문에 건강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영양이 뛰어나 특히 술국이나 속풀이, 숙취, 간장 해독, 혈압조절, 인체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며 민간요법에서는 해독약으로 응급 처방시에 사용되기도 한다. 2004년 12월 23일 10시 5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