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영)에서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최고 쌀(단백질 함량 6.5% 이하, 완전미 95%이상)”을 생산하여 판매를 개시 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고쌀(Top Rice) 시범단지 84.4ha를 지역 농업인들의 의욕이 강하고 공동 작업이 가능한 지역과 깨끗한 물과 토양 조건이 양호하고 기상재해가 적은 지역으로 집중 육성하며, 완전미 도정이 가능한 삼천포농협 RPC와 연계한 것이다.
최고쌀은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과정에 최고 품질(완전미율 95%이상)에 대한 확실한 검증을 하게 되고 전과정을 누구에게나 공개 함으로써 소비자의 무한 신뢰를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상미 기간을 30일로 한정 하는 등 단일품종(일미벼)을 선택, 질소비료 사용량을 10a당 7kg 주기 운동과 펄지별로 농가 표시 깃발을 제작 수립하여 관리하였다.
엄격한 재배 관리를 위하여 현지포장 심사와 단백질 분석 심사로 최종 합격한 61.4ha에서 생산된 조곡 273톤을 삼천포농협에서 공공비품미 1등 가격으로 수매하여 2kg, 5kg, 10kg 포장 단위로 가공하여 판매를 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날 행사시 500kg, 마사회에 16,660kg를 판매 하였으며,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각종 전시회나 시식회 등 유통업체 특판코너개설 등을 통해 최고쌀을 홍보하는 한편 관내 유명식당, 기업등에 공급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