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보리수매가 소폭 하락 』

올해 보리 수매가가 지난해보다 2~4% 낮은 가격으로 책정된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산 보리 수매를 위해 총 944억원을 투입하며 물량은 15만7000톤 안팎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 물량 가운데 겉보리는 2만4000톤이며, 쌀보리 6만1000톤, 맥주보리는 7만2000톤이다. 겉보리와 쌀보리의 수매량은 지난해보다 10%씩 줄어든 수준이다.
수매가는 40kg 한포대(1등급)당 겉보리 3만240원, 쌀보리는 3만288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2%, 4%씩이 떨어졌다.
한편 정부는 보리 수급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에 정부 수매제를 폐지하고 시장 자율에 맡길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11년까지 매입가격을 매년 2~3%씩 인하, 시장가격과 매입가격을 비슷하게 유지시키는 한편 수매량도 매년 10~20%씩 줄여 생산과 수요를 일치시킬 예정이다.

2008년 04월 03일 10시 49분 /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