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메세나협의회(회장 문동성 경남은행장)는 메세나를 통해 아름다운 사회 공헌을 실천한‘2008 경남메세나상’ 후보를 이달 24일까지 공모한다.
‘경남메세나상’은? 메세나를 통해 아름다운 사 회공헌을 실천하고,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헌신한 기업과 개인들을 발굴해 그 공로를 시상하고 격려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응모 대상은 기업(기업출연 재단 포함), 기업과 결연한 문화예술단체, 지역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문화예술 영재이다.
시상내역은 ▲문화경영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지역문화공헌상(경남도지사상) ▲경남메세나인상(경남도지사상) ▲아트&비즈니스상(경남메세나협의회장상) ▲문화예술 영재상(경남메세나협의회장상)이다.
문화경 영상과 지역문화공헌상은 기업경영에 문화예술을 도입·활용하거나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아트&비즈니스상은 기업과 문화예술단체가 결연을 통해 모범적인 교류협력사업으로 지역기업 문화마케팅 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과 예술단체에게 각각 수여된다. 특히 문화예술 영재상의 경우 지역내 문화예술 영재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동기부여 및 우수 문화예술인을 육성하여 지역 문화예술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문화예술 영재상은 경남지역 출신으로, 대학교 4학년 또는 만25세 이하의 문화예술인 지망생으로 그 재능 및 장래성이 인정되는 영재에게 수여되며, 장학금이 지급된다.
시상 대상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시상식은 12월 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www.gnmecena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641-030 경남 창원시 중앙동 101-5 3층 경남메세나협의회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