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진으로 보는 낙동강展』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은 낙동강의 자연과 역사, 사람을 카메라 앵글에 담은 특별전 ‘사진으로 보는 낙동강’을 2009년 2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근 제10차 람사르총회 등 습지와 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조를 계기로, 낙동강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기록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 낙동강의 수계를 사진에 담은 ‘태백에서 을숙도까지’ ‘낙동강의 문화유산’ ‘자연의 보고, 우포늪’‘강 그리고 길’ 그리고 강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낙동강과 사람’ 등 5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태백에서 을숙도까지’는 강원도 태백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은 강원도, 경상남북도 등을 지나 남해로 흘러들어 천 삼 백리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실핏줄같이 흐르는 780여 개의 크고 작은 하천을 보듬은 낙동강은 곳곳에 논과 평야, 도시, 그리고 한 폭의 산수화를 보듯 천혜의 절경을 만들어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주고 있다.
또한 국립김해박물관의 지난 10년의 발자취와 현재의 모습, 그리고 박물관이 지향하는 미래의 모습을 전시를 통해 제시하는 특별전 ‘박물관 개관 10년’을 2009년 3월 8일까지 동시에 개최한다.
김해박물관 관계자는 “이 전시는 구지봉 기슭에서 출발하는 ‘박물관 개관’교육ㆍ전시ㆍ조사 등을 돌이켜보는 ‘지난 10년의 발자취’ ‘10년 뒤의 박물관’등 3개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시ㆍ교육ㆍ학술조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박물관의 위상과 역할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08년 12월 25일 10시 54분 / 문화